인천 '청천푸르지오' 2015년 전국 최우수 아파트 선정

국토부 선정, 투명한 회계관리·공동체 프로그램 모범…우수 아파트에는 청라 엑슬루타워 선정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 푸르지오아파트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15년 전국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됐다.청천 푸르지오아파트는 투명한 회계관리를 위해 세부규약을 명문화하고, 입주자대표회의 전 과정을 가정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TV 생중계 시스템을 갖추는 등 투명한 관리업무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또 주민 민원 처리과정과 조치결과를 전산화하고 한마음 대축제, 둘레길 행사, 귀가길 지킴이, 야생화이야기 등 입주민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청천 푸르지오아파트는 지은 지 18년 된 대단지 아파트이나 최근 지어진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시설물 유지상태 등 관리가 잘 돼 있다.한편 국토부 선정 우수단지로는 서구 청라의 엑슬루 타워가 선정됐다.시상식은 오는 24일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릴 예정이다. 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에는 인증패가, 입주자 대표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청천 푸르지오아파트와 청라 엑슬루타워는 인천시의 201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서도 각각 최우수 아파트와 우수 아파트에 선정된 바 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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