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제7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와 책임음주 선도

캠퍼스 음주문화 개선에 박차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디아지오코리아가 ‘제 7기 쿨드링커(Cool Drinker) 캠페인’ 홍보대사들과 캠퍼스 음주 문화 개선에 나섰다. 디아지오코리아는 1일~2일 경기도 포천 한화리조트에서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50명의 대학생들과 제7기 발대식 및 워크샵을 진행, 책임 음주의 중요성을 알렸다. 쿨드링커 캠페인은 캠퍼스 내 책임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09년, 디아지오코리아가 주류 업계 최초로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보다 효과적인 캠페인 활동을 위해 기존 30명에서 50명으로 홍보대사 인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높은 지원률을 기록했던 올해, 치열한 경쟁에서 선발된 제 7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들은 서울, 울산, 원주 등 다양한 지역 출신으로 이달부터 6개월 동안 자신들이 속한 대학에서 책임 음주 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홍보대사들은 디아지오코리아의 ‘드링크아이큐(DrinkiQ)’ 책임음주 강연 및 팀별 토론, 책임음주 다짐 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쿨드링커 홍보대사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했다. 김영진 디아지오코리아 대외협력총괄 상무는 “공식적으로 음주를 시작하는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음주 습관을 알리고,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들을 아낌없이 지원, 우리 사회 전반에 책임음주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제7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들은 오는 7월까지 대학생의 음주가 잦은 오리엔테이션 시즌, 캠퍼스 축제 시즌 등에 초점을 맞춰 쿨드링커 팀별·개인별 미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팀별·개인별 미션 결과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겐 단기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디아지오코리아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정보와 제7기 쿨드링커 캠페인 홍보대사들의 활동은 웹사이트와 캠페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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