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는 뽀뽀 중독 딸바보…휴일엔 1000번 넘게 뽀뽀

뽀뽀중독 아빠 사진=KBS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녕하세요'에 뽀뽀 중독 아빠가 등장해 화제다.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가수 신혜성, 려욱, 케이윌, 허영지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이날 자신에게 너무 많이 뽀뽀를 해 고민이라는 초등학생 딸이 등장했다. 딸은 "막 아빠가 저한테 뽀뽀 계속 하시고 귀를 깨물기도 하신다. 휴일에는 아빠랑 하루 종일 같이 있으니까 저한테 1000번 뽀뽀한 적도 있었다. 진짜로 세 봤다"라고 이야기했다.뽀뽀 중독 아빠는 "아빠가 딸한테 뽀뽀하는 게 뭐가 문제냐. 그게 그렇게 싫으면 아빠 딸을 안 해야죠"라며 "사실 1000번 넘게 뽀뽀할 때도 있다. 우리 딸 얼마나 깜찍하고 예쁘냐. 애교도 많다"라고 뽀뽀 중독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이어 아빠는 "딸이 너무 예뻐서 길에서도 못 참고 뽀뽀를 하는 거다. 남한텐 헤드락처럼 보인다"며 스튜디오에서 실제로 딸한테 과격하게 뽀뽀하는 모습을 시범으로 보여 실소를 자아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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