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복귀한 양상국, 북한군과 싱크로율 100%

개그콘서트 일촉즉발 코너. 사진=KBS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양상국이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31일 밤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일촉즉발’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양상국은 공동경비구역을 지키는 북한군 역할로 ‘개그콘서트’에 복귀했다. 그는 “내무반에 붙어 있는 사진에서 널 봤다”는 남측 군인들의 말에 솔깃했고, 그들이 제시한 사진 속 포즈를 그대로 따라 해 웃음을 줬다. 또 자신을 칭찬하는 후임병에게 “알랑방구로 내 마음에 불바다를 지핀다”며 너스레를 떤 양상국은 “가장 멋있고 잘생긴 병사만 이곳에 올 수 있다”는 남측 군인들의 말에 “우리도 마찬가지”라고 뻔뻔한 답변을 해 폭소를 더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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