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교육 스타트업 '런스프라우트' 인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애플이 교육 관련 스타트업 '런스프라우트(LearnSprout)'를 인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런스프라우트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교육 성과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이다. 애플도 아이패드를 통한 쌍방향 교육과 교육 성과 집계 등을 할 수 있는 교육 관련 도구들을 개발하고 있다. 런스프라우트에 따르면 미국 42개주 2500개가 넘는 학구(school district)에서 런스프라우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런스프라우트가 지금까지 400억달러가 넘는 투자금을 유치한 스타트업이라며 4000만달러 이상을 유치한 '클레버(Clever)'와 경쟁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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