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실적발표 IR에서 "2억3000만대 규모인 전체 TV 시장에서 OLED TV 등 프리미엄 시장은 300~400만대에 불과하지만 매출액 부분에서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5인치 프리미엄 TV에 대해서도 가격이 높다는 반응 보다는 제품 더 달라는 반응이 더 많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는 40만대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100만대 내년에는 150만대 수준으로 (출하량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하이앤드 TV 시장에서는 차별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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