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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신한생명은 15~16일 천안시 명덕리에 위치한 신한생명 천안연수원에서 이성락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부서장·지점장 등 260여명이 참석해 ‘2016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신한생명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전략목표인 ‘가치경영의 확산, 액션(ACTION) 2016’의 달성을 위한 3대 세부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추진과제는 ▲유지율 제고 및 보장성 확대를 위한 영업문화 확립 ▲생산성 제고를 위한 비즈니스 효율화 ▲미래역량 확보를 통한 성장기반 확립이다.이는 2020년 IFRS4 2단계 시행을 앞두고 상품·채널·고객 특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강화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가치경영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또 상품개발 및 판매 자율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개발 역량을 제고하고 고객가치 중심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성락 사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나부터 먼저 가치경영을 실행한다’는 의미의 전략 목표를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며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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