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12일 열린 농협 중앙회장 1차 투표에서 이성희 후보가 10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전체 290표 가운데 과반수 득표를 하지 못해 91표로 2위를 한 김병원 후보와 2차 결선 투표를 치른다.74표로 3위를 한 최덕규 후보의 지지자들이 어느 후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당선인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2차 투표는 후보들의 소견 발표 없이 오후 1시부터 투표가 진행된다. 투표권자는 최원병 농협 중앙회장을 포함한 292명의 대의원이지만 대의원 1명이 빠졌고, 1명이 기권을 함에 따라 전체 투표 인원은 290명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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