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원봉사대상 수상 후 기념 촬영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고, 국민안전처의 지역안전도진단평가에서는 1등급을 받았다. 또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높아 국민안전처와 서울시로부터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특히 11월 한국사회봉사연합회의 ‘2015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의 공적나눔부문 수상에 이어 자원봉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민선 6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서울시 최초로 ‘365 자원봉사도시 관악’ 선포식을 개최한 구는 체온 36.5°C처럼 사람의 정과 온기를 나누며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펼쳐왔다. 자원봉사에 대한 주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도서관의 도시’, ‘지식복지 도시’에 이어 ‘자원봉사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그밖에도 ‘여성, 가족이 함께 행복한 서울만들기’, ‘희망일자리 만들기사업’, ‘찾아가는 복지서울 함께누리는 건강서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유종필 구청장은 “1300여 직원 뿐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에도 민·관협치의 대표도시 관악으로서 행정의 안정성에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력을 합쳐 주민들을 만족시키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