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렴 공무원 5명 탄생

동대문구, 2015 올해의 청렴부서(6곳) 및 청렴공무원(5명)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2015 동대문구 올해의 청렴 부서 및 청렴 공무원’이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청렴공무원은 ▲노인청소년과 김준배 ▲세무1과 윤용준 ▲안전담당관 최혜윤 ▲세무1과 엄선호 ▲자치행정과 주혜련 주무관까지 모두 5명이다. 특히 노인청소년과 김준배 주무관은 평소 모범적인 업무자세는 물론 자기관리 마일리지 점수가 높고 청렴을 생활화해 최우수 청렴공무원에 선정됐다. 세무1과 윤용준 주무관 외 나머지 3명도 청렴교육 이수, 동호회 활동 등 자발적인 청렴활동에 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대문구 청렴공무원

청렴부서에는 용신동이 최우수상, 노인청소년과·건축과는 우수상 및 세무1과?가정복지과?기획예산과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용신동 주민센터는 청렴교육 및 제도 개선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직원들도 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인사철을 맞아 관행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화분이나 선물을 삼가고 전자메일이나 문자로 축하인사를 대신하기로 했다”면서 “구청에 마련된 청렴책방에 청렴도서도 100여권으로 늘려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문화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도와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공직자 자기관리 마일리지는 공무원 행동강령 문제풀이 및 청렴교육 등 공직윤리 관련 실적을 마일리지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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