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카이스트(KAIST, 총장 강성모) 생명과학과 최준호 교수가 제25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에 취임했다.
▲최준호 교수
최 교수는 회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16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당선됐고 앞으로 1년 동안 학회를 이끌게 됐다. 1989년 창립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우리나라 생명과학분야 최대 학회로 매년 가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1만2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최 교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서 부회장과 학회지편집위원장을 역임했다. 최 교수는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UCL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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