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청해복지재단과 서울시농아인협회에 사무기기 등 8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중소기업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중소기업 사랑드림'의 마지막 사랑 나눔 행사로써 중소기업중앙회는 그동안 2억원의 후원금품을 30여곳의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했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부총장을 겸하고 있는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년 동안 중소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이나 온누리상품권 구입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경제와 내수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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