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눈썰매장'변신…24일 개장

안양시가 24일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부지에 마련한 눈썰매장이 24일 개장됐다

[아시아경제(안양)=이영규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안양종합운동장 야외수영장 부지에 눈썰매장을 지난 24일 개장했다. 내년 2월21일까지 운영되는 눈썰매장은 ▲75m 길이의 성인용 튜브썰매장 ▲30m 길이의 어린이용 튜브썰매장 ▲얼음 썰매장 등 3종류의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또 활쏘기, 민화그리기, 연만들기, 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관이 마련된다. 특히 빙어잡기 체험관에서는 직접 잡은 빙어를 즉석에서 튀김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안양종합운동장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성인 어린이 구분 없이 1만2000원이다. 온라인 구매 및 안양시민은 30% 할인된 8400원이다. 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안양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안전요원 8명을 배치해 눈썰매 타는 요령과 주의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가족단위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썰매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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