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동네 일꾼 통장 위촉

30일 오후 5시 구청 12층 대강당서 2016년 1분기 통장 위·해촉식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새로운 통장을 위촉, 2년간 고생한 통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 위해 30일 오후 5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6년 1분기 통장 위·해촉식’을 개최한다. 위·해촉식에는 새롭게 위촉되는 통장 46명, 통장직을 수행하고 임기를 마친 통장 46명, 그리고 한 번 더 연임하는 통장 33명 총 1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해촉식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감사장 및 위촉장을 전달한 후 임기를 마친 통장에게 그간의 활동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신규 통장들과 연임 통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통장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통장 위촉식

신규 통장들은 위·해촉식에 앞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평생학습관 제3, 4강의실에서 2016년 1분기 통장 예비학교에 참석한다. 금천구 신규 통장이라면 위촉 전 3시간씩 이수해야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예비학교 교육 내용은 구정 주요 현황 및 통장의 임무 안내, 도로명 주소 활용법,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속 통장의 역할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돼 신규 통장들이 구정 현황을 이해하고 통장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2016년 1분기 위·해촉식과 통장 예비학교 수업이 통장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통장의 역할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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