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도로명주소 유공기관 표창 시상식에서 2015년도 도로명주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서구는 올 한 해 동안 단독·다가구주택도 아파트와 동일하게 상세주소를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세주소 제도를 전입신고와 연계해 원스톱민원서비스를 구현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 건물의 크기, 디자인 등에 맞게 자율적으로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할 수 있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관공서에 시범적으로 설치해 홍보하기도 했다.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법들로 도로명주소를 알리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해 주민생활 속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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