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합동워크숍 열려

광명동굴 합동워크숍

[아시아경제(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시가 수도권 유일의 테마동굴 '광명동굴'의 향후 발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워크숍을 22일 개최했다. 시민참여단과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 조직위원회, 판타지콘셉트디자인 공모전 조직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광명시는 '광명동굴, 세계로 비상하다' 프로젝트와 내년 4월부터 5개월 간 개최되는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시민참여단 워크숍은 광명시가 광명동굴의 개발과정과 현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내년 광명동굴에서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라스코 동굴벽화 순회전 등 아주 의미있는 행사가 열린다"며 "광명동굴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재관 청주대 교수는 '라스코 동굴벽화의 미술사적 가치'를 주제로, 정석호 동북아역사재단 실장은 '선사 미술의 세계'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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