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KB국민카드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작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 공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필통과 학용품, 도서, 조립식 블록 완구, 과자 등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 3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선물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주요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KB금융그룹의 'KB 따뜻한 겨울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국민카드는 이날 행사에 앞서 새터민 학교, 미혼모 보호 시설 등에 임직원들이 직접 크리스마트 트리를 만들어 선물하고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해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선물 세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나눔의 온기가 가득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계획"이라 밝혔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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