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22일 농산어촌섬마을 유학협동조합과 완도군청에서 '섬 지역 초등학교 통학차량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 완도군 소재 농산어촌섬마을 유학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울스약 창조학교에 통학차량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심봉례 농산어촌섬마을 유학협동조합 이사장, 류언근 울스약 창조학교 교장, 차주경 완도군 부군수, 전남도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은 "교육여건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소외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좌절치 않도록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는 여신금융협회와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등 8개 카드사가 소외계층 지원 등을 위해 발족한 사회공헌단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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