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22일 오전 9시41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96% 오른 1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일 산업은행이 실시한 대우증권 매각 본입찰에서 미래에셋증권이 가장 높은 인수가격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미래에셋증권은 대우증권 인수가로 2조4000억원 후반대를 제시했고 한국투자증권은 2조3000억원~2조4000억원, KB금융지주는 2조 초반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24일께 발표된다.한편 이 시각 현재 대우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2.73% 내린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전거래일 대비 3.33% 오른 5만2700원, KB금융은 전거래일 대비 0.73% 내린 3만3800원을 기록중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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