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희 송파구청장, 로하스대상 사회복지대상 수상

22일 오전 11시 The-K호텔(서초구 양재동)에서 시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22일 오전 11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 The-K호텔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로하스대상’에서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다. 로하스코리아포럼이 주관,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로하스대상’은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사회조성을 위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는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송파구는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한 출산친화적 환경조성부터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여성복지정책을 다양하게 추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질적 행정을 추진한 점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같은 구의 여성친화사업은 엄마들의 고충을 잘 아는 여성구청장의 고민에서 시작됐다. 구는 ‘아이소리 넘쳐나는 송파’를 목표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아기사랑나눔센터,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운영의 3대 출산장려정책을 비롯 여성들의 절실한 욕구를 반영한 사업들을 다양하게 시행, 2014년 서울시 출산율 1위구를 기록했다. 이 중 산모건강증진센터는 모자보건 향상과 출산율 제고를 위해 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 여성정책이자 공약사항으로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의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구민의 바람을 담은 우수한 정책 실현으로 서울시 출산율 1위구의 명예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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