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 최고 검객”

한겨울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계절, 땅끝 해남은 검객들의 열기로 뜨겁다.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땅끝에서‘열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겨울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계절, 땅끝 해남은 검객들의 열기로 뜨겁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해남읍 우슬 동백체육관에서 제 34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여대학펜싱선수권대회 및 제 17회 전국남여대학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체대 등 전국 9개 대학, 펜싱종목 선수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플러레, 예뻬, 사브르 등 총 6종목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22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올 시즌 동계전지훈련을 통해 225팀, 4,600여명(연인원 7만명)을 유치할 예정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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