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혁기자
KB손해보험 웹어워드 수상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 혁신에 주력해온 KB손해보험이 연이어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 KB손해보험은 한 해 동안 미래 인터넷기술개발, 국민 편익 향상 서비스 제공 및 인터넷 사회의 선진화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보험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17일 진행된 제12회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에서는 2015년 대한민국 최고의 모바일 홈페이지로 선정되는 등 연이은 수상으로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를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홈페이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사이트 평가 시상이다. KB손해보험은 높은 교수 및 웹 전문가 2,0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은 “KB손해보험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철저히 분석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모바일 최고대상에 선정됐다. 최적화된 기술(HTML5&CSS3)과 반응형 웹으로 구축된 KB손해보험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업계 최초로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적용해 이목을 끌었다. 보험계약 조회나 변경, 보험금 청구, 대출 등과 관련된 업무를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랙티브 모션과 개성 있는 아이콘 등으로 차별성을 추구했다. 또한 KB금융그룹의 상징인 별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표현했다. 지난 6월 LIG손해보험에서 KB금융그룹으로 편입한 KB손해보험은 현재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는 물론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미디어에 이르기까지 각 채널을 활용해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웹어워드코리아 모바일 최고대상을 비롯해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의 연이은 수상은, 서비스 및 모바일 기술 혁신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와 고객 패널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