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연말 총회 가져···한해 마무리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읍면 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연말총회를 가졌다. 유근기 곡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읍면 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연말총회를 가졌다.이날 총회는 2015년 한해 추진해 온 활동 실적을 보고하고 각 읍면별 활동 실적을 자체 평가하며 1년을 되돌아보는 자리였다.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재활용 비누 만들기, 회원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 홍보 활동, 아나바다 바자회 활동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지역사회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여성농업인 동아리 활동 등 이웃과 함께하는데 앞장서 왔다.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이해경)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읍면 임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연말총회를 가졌다.<br />

유근기 군수는 “학습단체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에 앞장서 온 한국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따뜻한 격려와 함께 “올 한해 곡성군이 KTC 호남 분원을 비롯한 2개의 공기업 유치, 오지마을 효도택시 확대 운영, 콜택시 이용대상 확대 및 요금 인하, 농어촌 버스 요금제 단일요금제(1000원 버스)로 개선, 귀농·귀촌 인구 목표대비 2배 정착 등 여러 분야에서 ‘희망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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