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공현주 영상편지에 눈물…'남친에서 남사친으로'

정글의법칙 공현주 이상엽.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상엽과 공현주 커플이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방송인 김병만, 그룹 god 박준형, 방송인 샘해밍턴, 배우 이상엽, 공현주, 조동혁, 가수 황치열, 걸그룹 베스티 해령이 출연한 가운데 이들의 사바이섬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현주는 "이상엽과 알고 지낸 지는 10년 좀 넘었다. 사귄 지는 3년 됐다"며 "연기 공부를 시작하며 처음 만났는데, 그때는 되게 풋풋하고 어리고, 보면 그냥 기분이 되게 좋아지는 친구였다"고 연인 이상엽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이상엽이 듬직한 남자처럼 다가왔다. 기댈 수 있게 됐다"라며 "믿음직스러웠다"고 덧붙였다. 또 공현주는 이날 깜짝 영상편지를 찍었고 이에 이상엽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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