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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의 CEO들 손태영.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손태영이 남편인 배우 권상우와의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이하 '옆집의 CEO들')에 출연한 손태영은 자신이 가져온 옷들을 소개했다.이에 손태영은 "다 인터넷에서 산 거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비닐에 싸여 있어서 다 명품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손태영은 "남편이 예쁜 옷 사주긴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인터넷에서 산 옷을 입고 다니다가 '어디서 샀어?'라고 물어보면 '인터넷에서 샀지'라고 답한다"라며 "'예쁘네'라고 하면 뿌듯하다. 저렴한데 예쁘다고 해주니까"라며 자랑했다.한편 '옆집의 CEO들'은 돈과 경제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제공익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