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오는 27일 원자력 안전·진흥의 날을 기념해 원자력포럼을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포스트-2020, 신(新) 기후체제의 에너지,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 원전산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전(全)주기 관리체계 구축 방안과 신기후체제의 원자력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원전 전(全)주기 관리체계 구축 세션에서는 정범진 경희대 교수가 원전건설 및 운영을 위한 산학연 협력을 발표하고, 황주호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이 '사용후핵연료 관리 방안', 김학노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원장이 '미래형 원자력시스템 개발 추진 전략'을 소개한다.신기후체제 하에서의 원자력 역할 세션에서는 온기운 숭실대 교수가 '온실가스 감축과 한국의 전략'을 발표하며,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중국핵능행업협회, 주한미국대사관, 일본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자력그룹 관계자가 각국의 원자력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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