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족' 출신 가수 차오루 화제…'동방의 집시'라 불리는 이유는?

중국 묘족 출신 가수 차오루.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가 중국의 소수민족인 묘족 출신임을 밝혀 묘족에 대한 관심이 늘어났다.묘족은 중국 내 55개 소수민족 가운데 네 번째로 큰 인구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주요 분포지는 귀주성이다.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늘 한족(漢族)과 대립, 산간지대를 중심으로 자주 이동하며 살았기 때문에 "산지의 이민", "유동하는 민족", "동방의 집시"라고 불린다.반항정신이 강렬하여 역사상 봉건적인 통치와 압박에 저항하는 봉기를 여러 차례 일으키기도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