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연간 600톤 이산화탄소 감축…소나무 23만 그루 효과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5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사업부지 내에서 년 6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소나무 23만 그루의 효과가 있는 918.54KW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br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윤관중)는 15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사업부지 내에서 년 6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소나무 23만 그루의 효과가 있는 918.54KW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이석형 중앙회장을 비롯한 충북 관내 회원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진천 태양광 발전소는 충북 진천군 관내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로 올해 4월부터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이는 충북 진천의 풍부한 일사량과 무한 청정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해 연 600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와 소나무 23만 그루를 가꾸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석형 중앙회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정책에 발맞추어 친환경적 대체에너지 개발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우리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일익을 담당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변화와 개혁을 통한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산림조합이 되고자 산림복지 힐링타운 수목장, 충북 종합유통센터 건립 등 자립기반 조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편집국부장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