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

김정남 동부화재 대표(오른쪽)가 고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동부화재는 이달 18일까지 휴면보험금 찾아주기와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정남 대표를 비롯해 본점 임원과 영업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다. 동부화재는 2013년과 지난해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험금 270억원을 찾아줬다. 또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을 통해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의 위험관리 전문가들이 화재 위험도가 높은 60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관리 상태와 소방시설을 점검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영업본부장들이 고객들과 면담을 실시해 고객 사업장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도와준다. 김정남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권익보호에서 앞서 나가는 금융회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