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15~17일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동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질환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5일 홈플러스 계림점, 16일 이마트 동광주점, 17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동구보건소 및 마트 직원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주요 활동은 ▲나트륨 관련 퀴즈 풀이 ▲저나트륨 식품 목록 홍보 ▲짠맛·단맛 미각 테스트 ▲홍보 리플릿 및 물품 배부 등이다.동구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3가지 건강한 습관으로 ▲국물 한 컵 덜 먹기 ▲곰탕 등을 먹을 때 먼저 맛보고 간 맞추기 ▲짜지 않게 조리하고 짠 음식 적게 먹기를 추천하고 있다.동구 관계자는 “저나트륨 실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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