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 ‘전국 칵테일조주 경연대회’ 전원 수상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이동희) 학생들이 최근 경남도립남해대학 NCS박람회에서 개최된 ‘전국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br />

"윤세미 금상, 박성실 동상, 임희서·우성찬 장려상, 황유진 특별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이동희) 학생들이 최근 경남도립남해대학 NCS박람회에서 개최된 ‘전국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윤세미, 박성실, 임희서, 우성찬, 황유진(4년) 등 5명의 학생들은 대회 당일 추첨을 통해 부여받은 2가지 과제를 제한 시간 내에 제조했으며, 완성도·조주법·숙련도·소요시간·서비스 등을 기준해 심사한 결과 금상을 비롯해 동상, 장려상, 특별상을 차지했다. 윤세미 씨는 애플라임으로 만든 ‘애플 모히또’와 위스키를 베이스로 해 남성적 이미지가 강한 ‘뉴욕’을 조주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성실 씨는 존듀레서가 고안한 레몬이 들어간 ‘마가리타’와 트로피컬 칵테일 중 마리블루 색을 지닌 ‘블루 하와이안’을 조주해 동상을 받았다. 또 임희서 씨와 우성찬 씨는 각각 바카디럼으로 만든 ‘바카디’와 피나콜라다와 파인애플주스가 들어간 트로피컬 칵테일 ‘피나콜라다’, ‘뉴욕’과 ‘피나콜라다’를 만들어 장려상을, 황유진 씨는 ‘마가리타’와 ‘블루 하와이안’을 제조해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국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 경연대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활용과 바텐더 능력단위인 칵테일조주 직무능력 고도화를 통한 직무수행능력 저변확대를 위해 경남도립남해대학 NCS박람회 특별행사로 개최됐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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