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정판 출시 후 높은 판매고 올린 ‘프렌즈 핸드크림’ 다시 선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겨울철 건조한 손을 보드랍게 가꿔줄 귀여운 다람쥐 캐릭터 모양의 ‘프렌즈 핸드크림’을 고객들의 요청 쇄도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프렌즈 핸드크림은 지난 2012년 처음 출시된 한정판 제품으로, 네이처숲에 사는 다람쥐를 콘셉트로 용기 디자인부터 제품명, 성분에 이르기까지 캐릭터별 스토리를 담았다. 차별화된 디자인 용기로 출시 때부터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디자인 뿐 아니라 사용감, 풍부한 향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고객 만족도를 얻으며 단기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특히 프렌즈 핸드크림은 화장품 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13' 패키지 부문에서 최고상인 골드상을 수상했다. 앙증맞은 디자인의 용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핸드크림 용기 위에 있는 새싹은 핸드폰 이어캡으로 사용하도록 돼 환경적인 요소까지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프렌즈 핸드크림은 스위트향과 베이비파우더향, 프루티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쉐어버터와 망고버터, 카카오씨드버터 성분이 거칠어진 손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며 호두와 땅콩, 도토리 추출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용량은 30㎖이며 가격은 6600원이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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