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홍섭 마포구청장
보행·자전거친화도시 조성 분야에서는 ▲홍대 앞 어울마당로 보행전용거리 신규 조성 ▲부적합 볼라드 교체 ▲교통안전지도사 운영 ▲자전거 도로 12개 노선 신설 및 7개 노선 정비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85개소 정비 등 보행자 안전을 우선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을 호평받았다.특히 올 3월 합정역 앞에 383㎡ 면적의 자전거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 주차환경 개선 및 관리 분야에서는 ▲주차장 확충을 위한 지구지정 계획 수립 ▲그린파킹(Green Parking) 60면 신규 조성 ▲부설주차장 192면 신규 개방 등 부족한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이명성 교통행정과장은“서울시 교통정책 분야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구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