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AJ렌터카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일반인에게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통과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21분 현재 AJ렌터카는 전장대비 400원(3.40%) 오른 1만2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국회 본회의에서 등록한지 5년이 지난 LPG 택시와 렌터카를 2017년부터 일반인에게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최종 통과됐다. 유진투자증권은 AJ렌터카가 LPG차량 일반인 허용 법안 통과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고차 매매 자회사인 AJ셀카가 국내 LPG 렌터카를 취급할 수 있게 돼 성장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면서 "전체 차량의 40%를 LPG차량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산 가치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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