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부자들' 스틸 컷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내부자들'의 오리지널 버전이 오는 31일 개봉한다. 총 3시간 분량으로, 현재 상영 중인 작품에 50분이 추가됐다. 제목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영화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은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게 돼 기쁘다. 캐릭터의 전사와 관계, 권력가들의 이야기가 보다 심도 있게 다뤄질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19일 개봉한 영화는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다. 지난 7일에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가운데 최단기간(19일)에 관객 500만 명을 동원했다. 8일까지 515만5087명이 스크린을 찾아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에서 5위를 달린다. 윤태호 웹툰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내부자들'은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영화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한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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