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쌀 가공식품 상설 전문 판매장 '라이스 존'을 설치한다고 밝혔다.라이스 존 편집매장은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시식하고 쌀 가공식품을 판매한다. 입점 제품은 쌀 프레이크, 현미쌀과자, 누룽지 등 스낵류, 쌀국수, 즉석떡볶이, 죽, 쌀 부침가루 등이다.양재점은 건강식을 선호하는 고객층이 두터운 편으로 간편하고 건강한 쌀 가공식품에 대한 기호도가 높아 라이스 존 설치를 통해 쌀 가공식품이 매출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기존에 품목별로 분산되어 있던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해 쌀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라이스 존 설치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하고 다양한 쌀 가공식품이 입점될 수 있도록 유통업체와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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