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출발해 이집트 홍해 연안 휴양지 후르가다로 향하던 여객기가 테러 위협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날 헝가리 경찰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여객기 소속 항공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헝가리 정부는 항공사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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