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지리산치즈랜드 관광농원” 우수관광농원 선정

지리산치즈랜드 관광농원

"친환경 낙농과 우수 자연경관을 연계한 농촌체험의 장 마련"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7일 2015년 우수관광농원 심사에서 지리산치즈랜드 관광농원(대표 박윤규)이 우수관광농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실시한 우수관광농원 심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농원협회 등에서 현장 실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지역경제와 관광농원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농촌체험 등을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코자 시행하였다. 자연경관이 우수한 낙농 체험형 목장으로 조성한 유가공 테마파크인 지리산치즈랜드 관광농원은 요구르트, 치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문객이 직접 치즈 제조를 해볼 수 있는 유가공체험관과 승마 체험장, 풀 썰매 타기, 송아지 우유 주기, 풀 사료 주기 등의 체험도 병행할 수 있는 곳으로 2012년 5월에 준공되었다. 서기동 군수는 “워크숍이나 견학, 축제 등으로 구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우수관광농원으로 선정된 지리산치즈랜드에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관광 농원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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