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시리즈로 만든 농가사랑 기업사랑 콘셉트 제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내몸사랑 사과사랑’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제품은 대기업과 경북 지역 등지의 농가와 함께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공유가치창출의 취지를 살린 것으로, 지역 농가에는 지역 특산 과일의 매출을 증대하고 롯데칠성음료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수익을 창출하는 상생 합작품이다. 내몸사랑 사과사랑은 올해 지역 특산 과일로 만든 ‘제주사랑 감귤사랑’, ‘제철과실 청도홍시’, ‘허니사랑 유자사랑’에 이은 농가사랑 기업사랑 콘셉트의 상생협력 주스다. 이 제품에 사용되는 사과 과즙은 100% 국내산으로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경북 지역 등지의 사과를 사용했으며, 전량을 경북능금조합을 통해 구입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내몸사랑 사과사랑은 달콤하고 상큼한 맛뿐만 아니라 비타민C, 펙틴, 칼륨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사과의 장점을 담아 국내산 사과과즙 50%가 들어있다. 패키지는 푸른 과수원 이미지와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빨간 사과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해 제품 특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고, ‘국내산 사과로 달고 맛이 좋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원료의 원산지를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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