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한신공영은 김포 한강신도시 Bc-11블록에 공급하는 '운양역 한신휴 더 테라스' 견본주택을 오는 4일 개관한다고 2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 7개 동, 157가구,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되는 중소형 테라스타운이다. 앞서 공급한 최고 60대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완판'된 Bc-08, Bc-09블록의 후속 물량이다. Bc-11블록은 개방감이 뛰어난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일렬로 전면에 배치) 구조이며 4층에는 다락방을 비롯한 옥상 테라스가 있다. 84㎡S 타입에는 전면에 대형 테라스와 함께 3면 발코니가 있다. '원패스키'를 통해 주차 위치를 인식할 수 있고 '원패스키'를 갖고 있으면 공동현관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호출된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원패스키로 세대 내 월패드 및 관리실로 통보할 수 있다. 전 세대 발코니에 동체 감지기가 설치돼 외부인의 침입을 알려주는 등 보안 시스템도 강화했다.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독서실 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단지별 무인택배 시스템도 적용된다. 모담산이 가깝고 하늘빛초교와 하늘빛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CGV극장이 있는 상업지역이 인근에 있다. 운양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M버스 정류장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올림픽대로 연장구간, 48번 국도, 일산대교, 외곽순환도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문의는 1800-81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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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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