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뱅크. 사진=JTBC'투유프로젝트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밴드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가 세대를 아우르는 곡으로 선정됐다. 뱅크의 정시로는 1일 오후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서 90년대를 풍미했던 명곡 '가질 수 없는 너'를 열창했다.반주 부분부터 빠른 속도로 관객판정단의 불이 켜지기 시작하더니 100명 중 95명이 등을 키며 '가질 수 없는 너'가 '슈가송'으로 뽑혔다. 관객판정단이 등을 킨다는 것은 해당 곡을 알고 있다는 의미다. 정시로는 '슈가송'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가질 수 없는 너'는 20년째 꾸준히 여러 사람을 통해 리메이크됐던 곡"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배우 현빈은 다른 가수들에 비해 잘 부르지 못 했는데, 현빈이 부른 '가질 수 없는 너'는 8주간 1위를 석권했다"며 "노래의 완성도 결국은 얼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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