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보이즈 '폭행·월급 갈취' vs 김창렬 '사실무근'

김창렬,원더보이즈.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창렬과 그가 대표로 있는 기획사 출신 연예인이 폭행과 월급 갈취 여부를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1일 한 매체는 서울 광진경찰서에 A기획사 소속이던 김모(21)씨가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제출한 고소장에는 김씨가 김창렬로부터 "연예인병이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는 내용과 월급 수천만 원을 현금인출기를 통해 가로챘다는 주장이 담겨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보도가 나간 직후 김창렬 측은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 무고죄와 허위사실 유포로 법적 맞대응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창렬 측에 따르면 김씨는 그룹 원더보이즈 출신으로 지난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위반하고 소속사를 옮겼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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