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형 트리와 산타 방문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1층 로비 중앙은 10미터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알프스 산골 마을의 풍경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 분수대 주위에는 미국인 전문 엔지니어가 정교하게 제작한 크리스마스 자선열차가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스키장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75여 대와 이국적인 알프스 배경의 조형물들이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달고 운행 및 전시되며 내년 1월17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다. 지하 1층 로비에는 '캔디하우스'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수 있는 크리스마스 구디스와 용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캔디하우스 운영기간은 오는 12월26일까지이다.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산타클로즈도 크리스마스 자선열차와 캔디하우스를 방문한다. 방문 시간은 12월 5일, 6일, 12일, 13일, 19일, 20일 12시~14시, 18시~20시이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18시~20시까지다. 크리스마스 당일은 25일에는 12시~14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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