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최창식 중구청장
이에 따라 중구는 2개반 5명으로 유충구제반을 편성, 정화조ㆍ집수정 등 모기서식처에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난방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공동주택을 비롯 경로당과 남대문 쪽방 같은 취약시설의 건물집수조, 정화조 등 동절기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 375개소를 집중 방역한다.또 효과적인 방제활동을 위해 관광호텔, 연면적 300㎡ 이상 음식점, 대합실, 백화점, 쇼핑센터, 종합병원, 300석 이상 공연장,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 연면적 2000㎡ 이상 사무실용 또는 복합용도 건축물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1300개소에도 동절기 방역소독시 유충구제 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역주민ㆍ아파트 관계자·동 자율방역봉사대 등에게 모기 발생지 구제방법 및 요령을 설명하여 스스로 방역소독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중구는 보건소에‘모기방제신고센터(☎ 3396-6365, 6386)’를 설치, 주민이 모기 유충 및 성충 서식지를 신고하면 방역팀이 즉시 출동해 모기유충 서식 여부를 조사한 후 유충구제 소독을 실시한다.동절기 특성상 모기는 건물 내의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고 월동 성공률이 낮기 때문에 쉽게 완전 구제가 가능하다. 게다가 인력ㆍ약품비용 절감 및 겨울모기 방제로 여름모기 개체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어 효과적이다.성충 암모기 한 마리가 일생동안 4~5회에 걸쳐 약 200~750개 알을 산란하는데 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모기 500마리 박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