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고 박시현 학생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아시아경제 문승용]

[광주과학고등학교 박시현 학생]

과학영재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시현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5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27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박시현 학생은 광주과학고 1학년 재학 중이던 2014년에 숭례문 단청 안료를 천연 물질을 통해 제작하는 연구 활동을 통해 제 60회 전국과학전람회 특상, 제 3회 전국고교생바이오기술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4 광주광역시 과학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했다.또한 올해에는 돼지껍질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활용에 관한 연구로 제 61회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과학 연구 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내며, 미래 과학자로써의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 같은 탁월한 연구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2015 대한민국 과학인재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꿈과 끼를 찾아 창의와 열정으로 새롭고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발굴·격려하고 창조경제를 견인하는 창의적 인재의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해?매년 시행하고 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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