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기관 ‘사자’···700 목전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기관 매수에 힘입어 700선을 눈 앞에 뒀다.27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6포인트(0.43%) 오른 696.38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698.18까지 상승한 뒤 상승폭이 둔화됐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4억원, 1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이 3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 운송(3.32%), 인터넷(2.95%), 섬유.의류(1.46%)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종이·목재(-1.08%), 정보기기(-0.97%) 등은 1% 안팎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린다. 코미팜(4.36%), 카카오(3.74%), 바이로메드(1.90%)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코오롱생명과학(-0.88%), 컴투스(-0.88%), 이오테크닉스(-0.59%) 등은 약세다. 상한가 1종목 포함 52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77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07개 종목은 보합권. 중국 투자 유치 협의 소식이 전해진 바른전자가 가격제한폭(30.00%)까지 올랐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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