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 슈퍼 정수기 판메 8만대 돌파…'현빈 먹혔다'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의 대표 제품인 슈퍼 정수기가 8만대 판매를 돌파했다.27일 동양매직은 자사 제품 슈퍼정수기가 지난 4월 출시해 월 1만대 이상 판매되어 누적 판매량 8만대를 돌파, 올 연말까지 9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슈퍼정수기는 고가 직수형 정수기 시장규모 11만4000대 중 8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동양매직은 직수형 정수기 전체 시장에서도 4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이 같은 실적 상승의 중심에는 동양매직 전속 모델인 배우 현빈이 한 몫을 했다. 슈퍼 정수기는 일명 ‘현빈 정수기’로 더 많이 불리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 현빈은 공중파 광고와 함께 신제품 출시행사, 온라인 프로모션, 인쇄광고물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출연하며 슈퍼정수기 모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양영성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상품기획, 제품개발, 마케팅, 영업, 서비스 등 경영활동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슈퍼정수기는 물론 올 한해 렌탈 목표인 30만계정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점점 확대 되는 직수형 정수기 시장에서 내년에는 15만대 이상을 판매해 1위 자리를 수성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슈퍼 정수기는 정수 기능은 물론 냉수와 온수까지 물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초슬림 정수기로 저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에 대한 오염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프리미엄 나노필터를 채용해 몸에 필요한 미네랄은 살리고 미생물, 바이러스, 중금속, 슈퍼 박테리아를 완벽하게 걸러주어 건강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 받을 수 있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