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싱글벙글교육센터 교육 장면
또 영화, 팝송, 일본가요 등을 통해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강좌로 ‘미디에서 건진 영어회화’, ‘중국어 생활회화’, ‘일본어회화초급’ 등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클레이 만들기’, ‘예술융합교육’, ‘생각하는 미술프로그램’, ‘인문학과 만나는 미술프로그램’ 등 창의적인 강좌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싱글벙글교육센터 내 청소년미디어실에서 전문 방송인이 직접 진행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성공면접 스피치’,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피치’, ‘자신만만 스피치’ 등도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순천대학교 오미영 스피치 강사를 비롯해 아나운서, MC, 쇼호스트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수강자별 맞춤 강의를 펼치고 있다. ‘2016년 싱글벙글 교육센터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강좌에 따라 4만5000원에서 15만원이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주민은 50% 할인된다. 또 우수자원봉사증을 가진 주민은 30% 할인된다. 12월1일부터 28일까지 싱글벙글 교육센터 누리집(홈페이지 //smiling.gwanak.go.kr) 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수강정원의 50%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될 수 있다. 1월 한 달간은 초등학생, 중학생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조물조물 어린이 도자기’, ‘나만의 악세사리 만들기’, ‘만화그리기’, ‘영상만들기교실’, ‘인형극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단, 재료비는 별도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2월14일 오전 9시부터 싱글벙글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1인 2강좌까지 신청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