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니어들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이야기하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박춘희)가 27일 송파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50· 60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가와 함께하는 창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날 3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
박춘희 송파구청장
송파구에 소재하는 사회적기업(그린엔젤스), 협동조합(한국과학기술정보협동조합), 마을기업(나무사랑 협동조합)의 대표 3인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과 운영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으로 시니어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시니어들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제2인생 설계를 위한 생동감있는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송파구와 도심권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함께 개최하게 됐다. 참가 접수는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개념과 설립절차, 창업에 대한 기본정보를 배울 제공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통한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을 늘리고 지역기반의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송파구 문정로 246(마천동,송파소방서앞)에 문을 열어 매월 사회적경제 및 창업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시로 컨설팅을 제공해 구민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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