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EW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개봉을 맞아 포스터를 공개했다.‘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 분)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상사 하재관(정재영 분)을 만나 겪게 되는 고된 직장 생활을 그린 코미디다.목에는 사원증, 청바지에 굽 낮은 단화까지 장착하며 사무실을 배경으로 ‘열정’을 발산하는 박보영과 믿고 보는 배우 군단이 함께한 이번 포스터는 생생한 캐릭터들을 골라보는 재미를 전한다. 1분에 한 번씩 터지기 일쑤, 칭찬보다 욕이 먼저 튀어나오는 시한폭탄 상사 정재영은 평소 과격한 모습과는 달리 사람 좋은 미소를 짓고 있어 영화 속에서 보여줄 반전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위로는 상사 눈치를 보고, 아래로는 수습사원 챙기기에 바쁜 사수 한선우(배성우 분), 베테랑 선배 채은(류현경 분), 수습동기 서진(류덕환 분)까지 현실에서 한 번쯤 봤음직한 캐릭터들은 신선한 재미를 전한다. 여기에 화려한 옷차림, 세련된 클러치, 강렬한 단발머리로 독특한 개성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거물 장대표(진경 분)와 톱스타 우지한(윤균상 분)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한 데 어우러진 ‘열정상사’ 포스터는 궁금증과 기대를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개봉을 기념해 ‘절찬 상영중’을 외치며 깜짝 출연한 오국장(오달수 분)은 포스터에서도 웃음을 선사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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